[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손흥민(30·토트넘)의 '원샷원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1개의 슛으로 13골을 만들었다.
슈팅 대비 득점이 약 0.21골이다. 5개의 슛으로 대략 1골씩 넣었단 의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웨스트햄전에서 단 3개의 슛으로 멀티골(12, 13호골)을 꽂는 놀라운 득점력을 뽐냈다.
득점랭킹 상위 10명을 기준으로 할 때, 득점 전환율 2위다. 오직 제이미 바디(레스터)만이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38개의 슛으로 10골, 약 0.26골이다.
최정상급 골잡이들과 비교하면 손흥민의 기록이 더욱 돋보인다.
현시점,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슈팅 대비 득점이 0.14골(110개 슈팅→20골)에 그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는 0.12골(86개→12골), '손흥민 파트너' 해리 케인(토트넘)은 0.11골(93개→12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자연스레 기대득점(xG) 대비 득점률도 높다. 기대득점 10.4골로 13골을 넣었다. 실제득점이 기대득점보다 2.6골 더 많다.
같은 기간 살라는 실제득점에서 기대득점을 뺀 값이 +1.1골(18.9골→20골), 케인은 -2.7골(14.7골→12골), 호날두는 -1.3골(13.3골→12골)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조명한 기사에서 "문전 앞에서 손흥민은 치명적이다. 굉장하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전 세계까진 몰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선 최고의 피니셔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다. 웨스트햄 두 번째 골이 이를 증명했다.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을 하기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손흥민은 현재 마무리 능력에서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든 선수를 통틀어 슈팅 대비 득점율이 가장 높은 선수는 황희찬(울버햄턴)이다. 황희찬은 18개의 슛으로 5골을 넣고 있다.(0.28골)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김빈우, 운전중 다리 올리고 전방 미주시..공식사과 한달 만에 또 안전불감증 논란 -
이효리, 부친상 곁 지켜준 옥주현 만났다 "똑똑 듬직 우리 리더 횰" -
"좌파없는 나라 살고파" 최준희, 마켓 일정 연기 "국내 분위기 고려, 안전한 나라되길" -
'2세 포기' 심진화, 임신한 이다해 위해 특급 보양식 준비 "태어날 조카 사랑해" -
'서지승♥' 이시언, 생후 1일차 붕어빵 아들 첫 공개…"머리 큰 건 나 닮았다" -
한혜진, '출산' 이시언과 '나혼산' 10년 의리...子에 통 큰 플렉스 "아기 침대 선물" -
"엄마는 김치녀"..'하시4' 김지민, 결국 고개 숙였다 "미숙함으로 불편 드려 죄송"(전문) -
'이범수 붕어빵' 다을, 통번역 시험 치더니 벌써 중학생 된다 "세월 빠르죠"
- 1.[과달라하라 현장]"월드컵 개최하는 도시 맞나" 체코전 6일 남았는데 썰렁하기만 과달라하라…韓-체코전 '노관심' 매치?
- 2.어제의 리플레이? 박재현 흔들고 → 오선우 터뜨렸다…KIA, '무실점' 쾌투 장찬희 무너뜨렸다 [광주현장]
- 3.'판매불가 선언' 바이에른 뮌헨의 확고한 입장 확인 '올리세, 그 어떤 돈으로도 사갈 수 없다'..페레즈 회장의 1억5000만유로 선수 영입 제안설은 '선거 이슈 몰이용'
- 4.선제 투런포 → 1루에 몸 던진 미친 수비까지…KIA 오선우, 역전 막은 호수비와 함께 어깨 부상 이탈 [광주현장]
- 5.강백호 없으면 노시환이 치면 된다! 동점타→쐐기포까지 완벽했다…'정우주 시즌 첫 승' 한화, 주말 롯데전 위닝 확보 [부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