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하린이 장애인 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두고 불편함을 토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이하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경솔한 행동과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과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저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과문이 늦어졌다"며 "저의 불편함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공감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주변과 사회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를 직접 친필로 적어 함께 게재하기도.
이하린은 앞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인 시위로 인해 나는 결국 30분을 버렸고 돈 2만 원을 버렸다^^+ 지각. 남에게 피해 주는 시위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제발 멈춰"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승하차 시위한 걸 언급한 것으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이하린은 해당 게시물을 없앤 후 사과문을 남겼다.
한편 이하린은 2017년 디지털 싱글앨범 '낯선 하루'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오! 캐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우먼 역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이하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하린입니다. 먼저 저의 경솔한 행동과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과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충고와 질타의 말씀을 듣고 스스로도 제 자신이 실망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아 오늘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과문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불편함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공감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주변과 사회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2022년 3월 26일 이하린.
joyjoy90@sportschosun.com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윤하, "주제 파악 좀 해" 독설에 눈물 펑펑..결국 녹화중단 위기 터졌다 "이건 방송 안돼"(히든싱어8)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3.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4."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
- 5.'韓 수비 핵심' 김민재 작심 발언 "태도가 중요…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