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빈우가 늘씬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김빈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65일 늘 똑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지만 이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잖아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운동을 위해 체육관을 찾은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탱크톱 티셔츠에 레깅스를 착용한 김빈우.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빈우는 "먹는거에 대단히 진심인 저는 먹을때는 확실히 먹지만 스스로의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아침에 일어날때 손이 부으면 관리해야하는 시점. 대략 공복 56kg 쯤 인 듯 싶어요)"라면서 "그 선을 넘을때 즈음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도 더더 열심히 한답니다"라면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오늘 그 마지노선에서 또 한단계 내려오기 위해 운동 후 저녁에 식사 대신 저탄고지 골든카카오를 먹습니다"라면서 "물론 가족들은 미역국과 카레로 맛나게 먹지만 저는 그럴때는 밥차려주고 방에 들어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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