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가 V리그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이름을 남겼다.
케이타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도드람 2021~2022시즌 마지막 경기 2세트에서 팀의 13점째를 따내는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꽂아넣었다.
이로써 케이타는 이번 시즌 1283득점째를 기록, V리그 역대 한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2위 카일 러셀(삼성화재·915점)과는 300점 넘게 차이가 난다.
이 부문 종전 기록 보유자는 2014~2015시즌 레오(당시 삼성화재)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이미 2위를 확정지었음에도 1세트부터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 케이타의 신기록 달성을 적극 지원했다.
이미 1세트를 패한 한국전력은 이날 패배는 물론 한 세트만 더 내줄 경우 봄배구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된다.
이날 경기전 순위표는 이미 확정된 상황. 대한항공이 1위를 차지했고,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순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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