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N '고딩엄빠' 출연자 A양이 남편인 B군에게 폭행 및 흉기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B군은 10일 SNS를 통해 A양이 B군에게 약 한 달간 100m이내 접근금지를 명하는 접근금지 명령서를 공개했다.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네티즌에 B군은 "아이를 재우는데 A양 휴대폰 소리가 너무 커서 문을 닫았더니 문을 왜 닫냐고 소리를 질렀다"며 "갑자기 주방으로 가서 물병을 가지고 오더니 제 머리에다 물을 쏟고 저에게 물을 뿌렸다. 그래서 다툼이 커졌는데 아이 엄마가 칼을 가지고 와서 '아기 죽여버릴까?'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내가 지킬 거라 했더니 그럼 다 죽여버리겠다 했다"고 밝혔다.
A양에게 접근금지가 명령된 후 B군은 "현재 아이는 저희 아버지 집에서 잘 돌보고 있다. 그날 이후로 아이 엄마는 짐을 가지고 집에서 나갔다"며 "또한 저는 아이의 친모에게 예전부터 간혹 폭행을 당했다. 밤에는 아이가 울고 있어도 아이의 친모는 아이를 돌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A양과 B군의 향후 '고딩엄빠' 출연에 대해 궁금해했고, B군은 "이제 못 나간다", "혼인신고 안 한 상태여서 그냥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B군의 주장에 MBN 측은 "제작진들이 아직 상황을 파악 중이다. 입장 정리 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N '고딩엄빠'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10대 엄마, 아빠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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