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톱스타의 결혼이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결혼식을 끝내고 이번엔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지 딱 11일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 것.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야말로 완벽한 워너비 부부의 완성판 그 자체였다. 1부 본식과 2부 피로연으로 나뉘어 진행된 결혼식에서 현빈, 손예진은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법한 왕자와 공주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결혼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여기에 축사는 장동건이, 사회는 박경림이, 그리고 거미·김범수·폴킴이 축가를 불러 재미와 감동의 결혼을 완성했다.
이후 두 사람은 11일간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달달한 신혼을 보내고 미국 LA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미국은 앞서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 촬영을 끝낸 이후 '비밀 열애'를 막 시작할 시점 떠난 여행지이기도 하다. 당시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한 팬의 카메라에 담겨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의미 있는 장소에서 부부로서 신혼여행을 보내게 된 현빈과 손예진. 출국부터 도착까지 화제의 연속이었다.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의식해 10분 차 간격으로 따로 입국한 수줍은 미소로 팬들의 축하에 답했다. 이후 장시간 비행 끝에 미국 LA에 도착한 현빈과 손예진은 현지의 팬들로부터 국내 못지 않은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꽃다발 선물부터 사진 및 사인 요청에 쇄도한 것. 이 과정에서 손예진은 친절히 팬들의 환대에 화답했고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짐이 담긴 카트를 케어하며 살뜰하게 챙겼다.
현빈과 손예진은 모처럼 맞은 여유있는 신혼여행을 LA와 하와이에서 느긋하게 보낼 예정이다. 실제 골프가 취미인 두 사람은 이번 신혼여행 코스에서 라운딩을 필수로 계획, 한국에서 직접 골프백을 챙겨와 논길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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