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16일 마누엘 마르티네즈 발레로에서 열린 엘체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전반 42분 요한 모이카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하프타임에 수비수 파블로 마페오와 교체투입했다.
자책골은 팀이 후반 13분 페드로 비가스에게 한 골 더 내줘 0-2 상황이던 후반 36분에 나왔다. 골문 앞에서 마요르카 골키퍼 리코가 상대 공격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막았지만, 그 공이 바로 앞에 있던 이강인의 몸에 얼떨결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도리어 자책골의 불운으로 이어졌다.
최근 감독을 아기레 감독을 교체한 마요르카는 지난 9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엘체 원정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승점 29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25경기에 출전 1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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