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헐크(35·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넷째아이를 품에 안았다.
헐크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넷째 딸 자야를 품에 안고 해맑게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헐크는 자야가 '깨달음' '행운' '피는 꽃'을 의미한다며 "공주님을 환영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영원히 보호할 것"이라고 적었다.
자야는 헐크의 여자친구인 카밀라 앙헬로(32)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카밀라는 헐크의 전처의 조카로 잘 알려졌다.
헐크가 전처 조카와 열애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
헐크는 이미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자야에게 이언, 티아고, 앨리스는 형제인 동시에 사촌인 셈이다.
헐크, 본명 히바닐두 비에이라 데 수자는 2004년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프로데뷔해 2005~2008년 일본 가와사키, 삿포로, 도쿄 베르디 등에서 뛰었다.
2008년 FC포르투로 이적한 뒤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급부상했다. 2012년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해 2016년까지 활약한 뒤 중국 무대로 건너왔다. 상하이 상강(현 하이강)에서 막대한 부를 쌓았다.
지난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입단으로 브라질로 복귀했다. 지난시즌 컵포함 36골(리그 19골)을 폭발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계약기간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했다.
헐크를 연상케하는 피지컬과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장착한 헐크는 브라질 대표로 A매치 4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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