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변이 속출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서아시아쪽 조별리그가 종료되면서 16강 진출 8팀이 전부 가려졌다. 이번 조별리그를 개최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클럽이 세 팀이나 16강에 오르며 초강세를 보였다. 사우디 세 팀은 알힐랄, 알샤밥, 알파이살리다.
2021년 ACL 챔피언 알힐랄이 A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알샤밥은 B조 1위, 알파이살리는 E조 1위를 차지했다. 각조 1위 5팀은 16강 직행이다. 사우디 클럽 중에선 유일하게 알타원이 D조 2위를 했는데 2위 5팀 중 상위 3팀에 들지 못해 고배를 들었다.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 클럽 두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알두하일은 D조 1위, 알라얀은 A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카타르 클럽 중에선 알사드가 E조 3위로 탈락,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알사드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뛰고 있다.
그리고 이란(풀라드) 아랍에미리트(알아흘리) 우즈베키스탄(나사프)이 한팀씩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풀라드는 C조 1위, 알아흘리는 C조 2위, 나사프는 E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ACL '단골손님' 세파한(이란) 파크타코르(우즈벡) 알가라파(카타르) 알자지라(UAE) 등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ACL 동아시아쪽 조별리그는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에선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대구, 전남이 조별리그에 참가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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