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에서 유학 중인 배우 하연수가 도를 넘어선 악플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연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버 가방과 귀여운 플랫 신발"이라는 일본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이 "하연수 씨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너무 예민하고 성격도 까칠하고 전부터 느낀 거지만 페미 성향이 강하고 그리고 기모노 입고 찍은 사진도 있더만 그냥 일본인 하세요. 전부터 느낀 거지만 일본인 같이 생겼고 일본인 후손 같다. 그거 아냐. 일본이 여성 인권 더 낮은 거. 거기다 겉과 속이 다르다"라며 "그냥 일본으로 귀화해서 사세요. 그리고 일본가서도 한국에서처럼 그리 까칠하게 하나 안 하나 그게 참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오지 마시고 영원히 가세요. 그리고 유학? 대체 뭘 배울 게 있다고 유학을 갑니까? 아무튼 잘 가세요. 일본으로"라고 폭언했다.
이에 하연수는 "일본인이 되라니, 제 부모님도 상사도 아닌데 이상한 명령을 하시는군요"라며 "저는 영원히 한국인입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쪽의 망언이 부끄럽습니다"라며 "더구나 까칠한 건 그쪽 같은데요. 그쪽 같은 사람 때문에 저는 단호한 대응을 이어나갈 뿐입니다. 혹시 내일 출근 안하세요? 소중한 팬 분들과 친구들을 위한 제 공간에서 이러지 마시고 내일을 위해 잠 푹 주무세요. 당신의 무용한 형언은 제게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아요. 그럼 안녕히"라고 사이다 발언으로 응수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해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와이낫 시즌2'에 출연했고 최근 소속사였던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는 일본에서 유학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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