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뉴캐슬에게 졌다.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스널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뉴캐슬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전반은 그나마 수비진의 선방으로 무실점으로 버텼다.
후반 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뉴캐슬이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조엘링톤이 파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벤 화이트 몸을 맞고 그대로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화이트의 자책골이었다.
아스널은 승리가 필요했다. 토트넘을 따라잡아야 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뉴캐슬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0분 추가골을 내줬다. 문전 안에서 기마랑이스가 슈팅했다. 이를 쳐냈다. 다시 뒤로 갔다가 패스가 들어왔다. 람즈데일이 쳐냈다. 이 볼을 기마랑이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삼 경기를 마무리짓는 골이었다 .
아스널은 이 경기 패배로 자력 4위 등극이 불가능하게 됐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아스널은 승점 66에 머물렀다. 4위 토트넘(승점 68)과는 승점 2점차다.
아스널은 에버턴과의 홈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은 최하위 노리치시티 원정이다. 아스널이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딱 2가지이다.
우선 에버턴에게 승리해야 한다. 그러면 승점 69가 된다. 그리고 토트넘의 노리치시티 원정결과를 봐야 한다. 토트넘이 노리치에게 지면 아스널이 4위가 된다.
만약 토트넘이 노리치와 비긴다면 골득실차를 봐야 한다. 현재 토트넘의 골득실은 +24이다. 아스널은 +9이다. 15골 차이다. 이 말은 토트넘이 노리치와 비긴 상황에서 아스널은 에버턴은 16골차이로 이겨야 한다는 말이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사실상 아스널이 4위로 갈 수 이는 경우의 수는 딱 하나. 아스널이 에버턴을 잡고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에 지는 경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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