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스타 플레이어 가레스 베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영국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베일은 이전에 호날두와 마드리드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사이가 틀어졌다는 이야기를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호날두는 놀라운 선수다. 나는 그와 함께 즐겁게 경기했다. 분명히 언론은 존재하지 않았던 문제를 과장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정말 잘 지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 때문에 선수단이 분열됐다거나, 주장 해리 맥과이어와 권력 다툼을 일으켰다든지 등등 언론 보도가 많았다. 1월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던 앙토니 마샬은 인터뷰를 통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 부인한 바 있다.
베일과 호날두는 닮은 점이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레알로 이적해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베일은 2007년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했다. 2013년 레알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2009년 레알에 입성했다.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났다. 베일과 호날두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시즌 한솥밥을 먹었다.
둘은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코파델레이 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합작했다.
베일은 "호날두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그가 넣은 모든 골은 클럽을 위한 것이다. 훌륭한 선수이며 여전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감탄했다.
미러는 '베일은 호날두가 마드리드를 떠난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2022~2023시즌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친정 맨유로 복귀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9년 계약이 종료됐다. 베일 역시 토트넘 복귀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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