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파이더맨도, 닥터 스트레인지도 쉽지 않았던 마의 1000만 기록을 핵주먹 마석도 형사가 꿰차게 됐다.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로 최고의 흥행 꽃길을 걷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더욱 장대한 세계관과 재미, 강력한 액션으로 무장해 돌아온 '범죄도시2'는 전편에 이어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등이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전편 장첸 윤계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빌런으로 손석구가 출격해 관객의 기대치를 200% 충족시켰다.
통쾌하고 짜릿한 범죄 액션물로 극장가 위기를 박살낸 '범죄도시2'는 흥행세도 독보적이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20일 동안 누적 관객수 932만3975명을 모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국내 영화 사상 900만 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관상'(13, 한재림 감독) '설국열차'(13, 봉준호 감독) '엑시트'(19, 이상근 감독) '검사외전'(16, 이일형 감독)으로, '범죄도시2'는 조만간 '검사외전'의 최종 관객수 970만758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로 기록된 '기생충'(19, 봉준호 감독)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여는 최고의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했다. 이제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위해 단 67만6025명을 남겨둔 상태로 본격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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