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새로운 우리 형' 네이마르(브라질)가 은퇴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가 대표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 네이마르는 '제2 펠레'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0년 만 18세의 나이로 브라질 A대표팀에 데뷔했다. 미국을 상대로 28분 만에 헤딩골을 넣었다. 펠레, 호나우지뉴, 카카 등의 뒤를 이어 브라질 '10번'을 달았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119경기에 나서 74골을 넣었다. 이는 브라질 선수 중 최다 득점 2위 기록이다. 하지만 대표팀에서의 생활이 늘 화려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대7로 완패하는 등 눈물을 흘렸다.
네이마르는 최근 동료인 로드리고에게 은퇴를 암시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과 로드리고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로드리고는 "네이마르의 말에 무슨 얘기를 해야하는지 몰랐다. 나는 당황했다. 나는 그에게 조금 더 뛰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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