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클라스가 다른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님을 만나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을 찾았다. 멤버들이 만날 사부는 1년의 대부분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1년의 대부분을 전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내는 분"이라고 했고, 일일제자로 등장한 강승윤은 이 방이 하루에 천 5백만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양세형은 바로 계산기를 꺼내들었고 "360일을 호텔에서 지내신다고요? 계산하면 54억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역사상 최고의 재력가"라며 다들 누군지 궁금해했다.
멤버들은 스위트룸 구석구석 사부의 정체를 찾기 시작했고, 호텔 웰컴 기프트에 새겨진 SM JO라는 이니셜을 본 은지원은 "조수미 선생님?"이라고 사부의 정체를 맞혔다.
이어 사무 조수미가 등장했고, 이승기는 "선생님의 이름 하나라도 소개가 필요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1년 중 대부분 전세계 초호화 호텔에서 지낸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고, 조수미는 "아티스트들은 항상 떠돌이지 않나. 아무래도 호텔에 많이 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곳이 저한테는 내 집이다. 이 일정이 끝나면 내일은 오스트리아의 또 다른 환경과 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거주하는 집은 유럽에 있다. 내 가슴이 뛰는 곳이 나의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진짜 부자 마인드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조수미는 최고의 호텔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잊을 수 없는 곳이 있다. 전세계 콘서트홀 다 가봤지만 프랑스 파리의 조시생크란 호텔"이라며 "루이14세부터 마리앙투아네트 스타일,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격을 둘째치고 반려견 전용 공간에 이름까지 자수를 넣어 새겨줬다"라며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했음을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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