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전을 노린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30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40점(12승4무3패)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172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대2로 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대 라이벌인 2위 전북 현대(승점 35·10승5무4패)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좁혀졌다.
최근 계속된 무더위와 주중, 주말의 강행군 속에 선수들의 체력 저하도 눈에 띈다. 다만 독일 무대를 경험한 울산의 유스 출신 미드필더 황재환이 포항을 상대로 K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U-22 카드 활용 폭이 넓어진 것은 소득이다.
울산의 화두는 재정비다. 홍명보 감독은 미팅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잠시 무뎌진 창(공격)을 다듬고, 방패(수비)를 견고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
울산은 5월 8일 강원과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레오나르도(2골), 엄원상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반전을 위해서 이번 경기에선 어떻게든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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