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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생후 12일 딸 머리숱이 어마어마..둘째도 엄마 판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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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둘째 딸의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양미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들 안녕. 고새 머리가 자란 썸머에요. 제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아빠가 엄마한테 자꾸 아들아니냐고 물어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미라의 생후 12일 된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풍성한 머리숱에 양미라를 빼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