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카터'(정병길 감독, 앞에있다 제작)가 모든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의문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카터로 변신한 주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앨리스' , 영화 '그놈이다' 등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온 주원이 '카터'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눈 모습부터 피를 뒤집어쓴 채 치열하게 격투를 벌이고 있는 카터의 비장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원이 맡은 카터는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모른 채 전 세계를 초토화 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 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인물. 눈을 떠보니 머릿속에서 정체 모를 장치가 박혀있고, 입안에는 살상용 폭탄이 장착되어 있는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귓속에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에만 의지해 움직이는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간 병기 카터로 변신하기 위해 7kg 가량 벌크업을 한 주원은 3~4개월의 혹독한 사전 트레이닝을 거쳐 아슬아슬한 맨몸 액션부터 카체이싱, 오토바이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 고난이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단 하루라도 액션을 하지 않는 날이 없었다. 비교할 만한 작품이 없을 정도"라는 주원의 말처럼,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병길 감독은 "액션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다. 지금까지 본 남자 배우 중 제일 액션을 잘하는 배우"라며 주원의 액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타고난 비주얼과 선이 아름답다"고 전해 주원만의 탁월한 액션 소화력으로 탄생할 카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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