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오나미의 결혼 청첩장을 살짝 공개했다.
박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나미의 계정을 태그하고 "나미 언니 청첩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나미가 박지연에게 준 청첩장이 담겨있다. 청첩장에는 오나미가 직접 적은 '골 때리게 따뜻하고 항상 감사한 예쁜 부부. 나의 수근 아빠, 요니 엄마'라는 글이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두 명이 있다.
오나미는 축구 선수 박민과 오는 9월에 결혼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