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비밀 병기'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앞서 태국-호주 프리 시즌 투어에서 네 차례 친선 경기를 펼쳤다. 리버풀(4대0 승)-멜버른 빅토리(4대1 승)-크리스탈 팰리스(3대1 승)-애스턴 빌라(2대2 무)와 대결했다.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그라운드 밖 상황이 어수선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유 '탈출'을 원하고 있다. '타깃'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안토니(아약스) 영입 협상은 난항이다.
텐 하흐 감독은 10대 유망주를 통해 기회를 엿볼 예정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8일 '텐 하흐 감독이 이삭 한센-아론을 주시하고 있다. 한센-아론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이다. 한센-아론은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한센-아론은 노르웨이가 기대하는 재능이다. 그는 만 15년 319일 만에 노르웨이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트롬소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다. 맨유 영입 전에는 리버풀과 에버턴 등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엘링 홀란드(맨시티)의 뒤를 이을 선수로 꼽힌다. 그의 이름 앞에 '넥스트 홀란드'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이 매체는 '한센-아론은 아직 맨유 1군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한센-아론의 임대를 고려했다. 프리 시즌 투어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1군 훈련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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