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듀오 량현량하가 악마의 편집에 불만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량현량하의 근황을 공개했다. 쌍둥이 형제인 량현량하는 2000년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댄스 듀오로 데뷔, '학교를 안갔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1년여의 짧은 활동 이후 량현량하는 해체했고,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출연 이후에도 특별한 활동은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량하는 "형 량과 2년째 연락이 안되고 있다"며 량현의 행방을 수소문했으나 끝내 형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량현이 량하 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과의 연락도 끊었으며 현재 량현의 휴대폰이 착신 정지상태라고도 전해 우려를 자아냈다.
량현은 2일 자신의 SNS에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 DM도 있고 원하면 얼마든지 연락 가능한데 왜 나랑 연락이 안되는 거지? 난 SNS 비공개도 아닌데. 할많하않. 아직도 난 참는다"라고 밝혔다.
량하 또한 방송 선공개 영상 공개 이후 SNS에 "악마의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 붙이는 이번 방송 뭐지.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촬영 때랑 말이 달라 서운하구먼. 량현이 연락 안되는 이유가 성향을 존중해준다. 그래서 량현이도 자신이 준비하는 부분을 응원한다. 연락이 안되는 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존중하기에 기다려주고 응원하는 게 원래 우리 성향이라고 말했는데 오히려 불화설을 만들려 하는 이번 방송에 실망"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방송 다음날에도 "천사본방? 내가 량현이를 왜 찾아? 자기 거 잘 하고 있어서 응원한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왜 끝까지 찾는다로 방송을 다 편집하는지. 량현이 폰 정지 아니다. 일시정지 시켜둔거라고 했는데 자막부터 기사까지 정지당했다고 불쌍하다고 몰고. 진짜 어이없어. 형제 싸움 붙이는 방송인가. 열심히 살고 준비 잘하고 있는 나. 그리고 량현이 불화설 만들고 진짜 뭐지?"라고 불쾌함을 표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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