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소극적으로 하다가는 엄청난 재앙을 만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레전드' 웨인 루니가 강적과의 대결을 앞둔 친정팀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남겼다. 필승 전략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맨유의 참패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만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루니는 맨유가 아스널과 경기할 때 지난 리버풀 전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어야만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맨유가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고 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현재 2022~2023시즌 EPL 8위를 기록 중이다. 개막 후 2연패하며 리그 꼴찌까지 떨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위기를 수습하고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음 상대가 무시무시하다. 리그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널과 5일 0시 30분(한국시각) 홈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 가장 강적을 만난 것.
이 대결에 관해 루니는 타임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맨유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리버풀, 사우스햄턴, 레스터시티 전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뛰면서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며 아스널을 상대하는 법에 관해 조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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