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안방에서 일본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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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57·포르투갈)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7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한-일 정기 2차전에서 33대23으로 승리했다.
반격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1차전에서 19대25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도 후반 초반까지 근소하게 끌려갔다. 후반 5분을 넘어서며 장동현의 연속 득점과 강전구의 장거리 슛으로 16-15 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경기 한때 11골 차까지 간격을 벌린 끝에 10골 차로 이겼다. 골키퍼 김동욱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발됐다. 김동욱은 방어율 42.9%(15/35)로 선방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한-일 정기전 남자부에서 10승1무2패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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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열린 여자부에서도 한국이 웃었다. 킴 라스무센 감독(50·덴마크)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을 23대19로 눌렀다. 지난 1차전 승리(25대19)에 이어 또 한 번 승전보를 울렸다. 이로써 한국은 한-일 정기전 여자부에서 10승2패로 압도적 우위를 달렸다. 여자부 경기 MVP는 이미경이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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