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 손아섭(34)이 새삼 안타 기계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아섭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1회말 리드오프로 등장,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통산 2209안타를 기록, KBO 통산 최다안타 순위에서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와 공동 3위가 됐다.
이 부문 1위는 박용택(전 LG 트윈스·2504개), 2위는 양준혁(전 삼성 라이온즈·2318개)이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 주전으로 발탁된 이래 13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중이다. 단일 시즌 커리어 하이는 2017년의 193개.
KBO 통산 최다안타 톱10에 현역 선수는 손아섭 외에 5위 이대호(롯데), 6위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있다. 13일 기준 이대호는 2183개, 최형우는 2176개를 기록중이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는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KBO 통산 두번째로 10개 구단이 함께 하는 은퇴 투어를 진행중이다. 데뷔 이래 이대호와 함께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손아섭은 올시즌을 앞두고 NC로 FA 이적, 리드오프로 활약하고 있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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