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리남' 사모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윤종빈 감독)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사모님으로 변신한 그는 대중에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흥해라", "너무 잘봤어요" 등 여러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34세인 김예원은 지난 201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수리남'에 캐스팅되기 위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그는 사모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