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랜덤 데이트로 '로맨스 대혼돈의 시대'를 열었다.
21일 방송한 '나는 SOLO'는 평균 4.6%(이하 닐신코리아 집계·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다. '인기녀' 현숙이 랜덤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부분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나는 SOLO'의 메인타깃인 여성2549 부문에서도 4.0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솔로녀들 앞에서 "속에서 천불나"라며, 1대1 데이트 후 태도가 돌변한 상철을 향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정숙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난 것처럼)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불편해지잖아. 아이까지 키우는 돌싱이 그렇게 배려심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영수는 다시 정숙과 가까워진 듯한 상철을 보더니 "잠깐 따로 대화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전 오늘 정숙님과 대화하고 싶어서 데이트 기회가 있다면 정숙님을 선택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상철은 "편할 대로 하시라"고 답했다. 영수는 "상철님 날 불편해 하는 것 같은데, 나가서도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오락가락하는 상철의 태도 때문에 더 혼란스러워진 정숙은 솔로녀들에게 "영수님은 결혼 상대, 상철님은 연애 상대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영식-영자, 정숙-영철, 순자-광수, 영숙-영수, 옥순-영호, 상철-현숙이 운명의 짝이 됐다. 이때 정숙 등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서로 공유해주자"는 도원결의(?)급 약속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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