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수에게 이런 '깨발랄'한 모습이 있다니.
세계를 호령할 월드스타지만, 놀이공원이 아직 즐거울 나이다. 여기에도 함께하는 명품가방이 눈에 띈다.
블랙핑크 지수가 미국에서 즐거웠던 한때를 공개했다.
지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간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마마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방문한 모습. 헬로키티 머리띠를 쓴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멘트)에서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홍보대사로 임명된 블랙핑크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강조하며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위해 전 세계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했다. 이후 19일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신곡 '셧 다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