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은 정말 토트넘을 떠날까.
케인이 이적시장의 태풍으로 떠올랐다. 맨유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케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는 22일(현지시각) '맨유가 케인을 호날두의 잠재적 대체 선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고 싶다며 맨유에 이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실이 되지 않았고, 맨유에선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는 맨유가 치른 8경기에서 단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3경기 가운데 2경기가 유로파리그다. 5경기는 교체 출전이었다.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1년도 안남은 호날두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우리는 많은 회의를 갖고 있고, 클럽 안팎의 구조를 개선해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1월이나 내년 여름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첼시는 인터 밀란으로 임대보낸 로멜루 루카쿠와의 스왑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어떤식으로든 케인과 재계약해야 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케인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아니면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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