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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A조 선두 이랜드는 5승 3무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2위 부산(16점)을 따돌리고 첫 번째 승리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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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유니파이드컵은 '우리가 모두 승리자'란 의미로 우승, 준우승이 아닌 '첫 번째 승리자' '두 번째 승리자'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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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총 10개팀은 A조와 B조로 5팀씩 나뉘었다. A조에는 이랜드 부산 제주 전북 인천, B조에선 경남 성남 포항 부천 대전이 경쟁했다. A조와 B조는 팀별 수준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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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인 파트너 선수가 연속 득점할 수 없는 '로컬룰'을 뒀다.
부산과의 마지막 경기는 치열했다. 전후반 20분씩 진행된 경기에서 전반 13분 부산의 스페셜 선수인 이명성이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갈랐다.
후반, 이랜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7분 파트너 선수인 강민형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랜드가 이 골을 끝까지 지켜 1대1로 비기며 첫 번째 승리자를 확정했다.
이랜드는 내달 전주에서 열릴 예정인 클럽컵 티켓을 확보했다. 클럽컵에는 A, B조 각 1위팀과 개최지인 전북 통합팀,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를 포함한 해외팀 3팀 총 6팀이 참가한다.
제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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