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혜수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꿇린 거 아님 우리 감독님 저 자세가 편하다 하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슈룹' 촬영을 준비 중인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의 앞에는 '슈룹' 감독이 무릎을 끓은 채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의도치 않게 김혜수가 감독을 무릎 꿇게 하는 모습이 연출되자 김혜수는 사전에 오해를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슈룹'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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