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식을 앞두고 깜짝 프러포즈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아유미는 예비신랑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밝혔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이 프러포즈했었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했다. 펑펑 울었다"며 운을 뗐다. "제가 진짜 눈치가 빠른 편인데, 하필 그때 제가 축구 연습이 있어서 트레이닝복 입고 머리냄새 엄청 심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감동 있었다"라고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임을 밝혔다.
이어 "집에 가니 꽃밭이더라.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포맨 'Baby baby' 음악을 깔고 갑자기 무릎 꿇고 '결혼해 줄래?'라고 하더라.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식 드레스로 반짝반짝 거리는 걸로 골랐다"는 아유미는 프러포즈 받은 다이아의 크기를 묻자 "알이 진짜 컸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유미는 지난 18일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화려한 꽃이 장식된 야외 테라스에 의자 하나가 있었고, 아유미는 결혼반지 이모티콘으로 프러포즈 장소임을 덧붙였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아유미는 자신이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저 결혼한다"고 밝힌 아유미는 "시즌2 할 때까지만 해도 솔로였는데 쉬면서 아는 분께서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만나 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 신랑이) 정말 괜찮은 분이었다. 초고속으로 (결혼이) 진행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컬투쇼'에서도 "6개월 정도 만났고 조금 빠른 결심을 했다. 제 이상형이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만나자마자 잘 맞았다"며 예비신랑을 언급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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