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H.O.T. 강타가 데뷔 3개월 만에 1천만 원을 정산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 H.O.T.의 메인보컬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H.O.T.가 세운 놀라운 기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교육청 조퇴금지령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강타는 "그때는 평일에도 녹화가 많았다. 그래서 방송을 보기 위해 학교에 다른 핑계를 대고 조퇴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나중에 전해 들었다"고 답했다.
강타는 H.O.T. 시절 수입이 궁금하다는 허영만의 질문에 "제일 기억나는 수입은 아무래도 첫 정산 받았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였는데 H.O.T.로 2~3개월 활동한 후 첫 정산을 받았는데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그때 1천만 원이면 잠실 아파트 반 채는 샀을 돈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강타는 "샀어야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놀이동산에서 처음 캐스팅됐다는 강타는 "놀이동산 앞에 쇼핑몰이 있었다. 거기서 가끔 우리가 편집한 음악 틀어놓고 춤추고 그랬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안칠현'이라는 독특한 본명을 가진 강타는 "연예계에 'BM 클럽'이 있다. '본명 클럽'이라는 뜻"이라며 "신화 전진은 본명이 박충재다. 노유민은 노갑성, 태사자 김영민은 김영득이 본명이다. 근데 회장은 나였다. 내 이름이 제일 특이했다. 본명이 안칠현인데 가명은 강타다. 그래도 그 이름이 신의 한 수가 됐다"며 웃었다.
강타는 이날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무섭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생각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다 보니까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다. 존경심 섞인 무서움과 어려움이 아직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아버지가 70대 중반이시면 존경심을 서로 관계 유지하는 데 써야 한다"고 조언했고, 강타는 "그 존경심을 예전보다 많은 용돈으로 표현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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