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 대한민국-브라질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주장 티아고 실바(첼식)가 예고했듯 '에이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한국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8일간 숙소에서 회복에 전념하느라 남은 2경기를 모두 놓쳤다.
8일째 되는 날인 카메룬과 3차전을 현장에서 '직관'한 네이마르는 부상 9일차에 처음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0일차인 지난 4일(현지시각), 일상적인 훈련에 참가하며 5일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한국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네이마르는 30분 동안 언론에 공개된 훈련에서 골킥, 수비 플레이 등을 정상적으로 펼쳤다. 다만 여전히 부상 부위가 완전치 않은 것처럼 보였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 따르면 다친 발목에 진통제 스트레이를 뿌리는가 하면 항염증제까지 사용했다.
'글로부'는 알리송, 에데르 밀리탕(또는 다니 알베스),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다닐루, 카세미루, 루카스 파케타, 하피냐, 히샬리송,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르비아전에서 부상한 풀백 다닐루 역시 돌아왔다. 반면 레프트백 알렉스 산드루는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한국-브라질전 승자는 크로아티아-일본전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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