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설의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인 리사 마리 플레슬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12일(현지 시간)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54세.
리사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칼라바사스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사 도우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 전 남편인 다니 키오가 심폐소생술(CPR)을 해, 그를 LA웨스트힐스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졌다.
AP통신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서 대변인 크레이그 리틀이 한 여성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오전 10시 37분 칼라바사스 집에 도착했다"라며 "환자가 웨스트힐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생명 징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했다.
리사는 심정지로 쓰러지기 불과 며칠 전인 지난 10일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다룬 극영화 '엘비스'에 출연한 배우 오스틴 버틀러의 극영화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앞서 8일에는 아버지의 생일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아버지가 생전에 거주했던 테네시주 멤피스의 저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리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이가 충격에 빠졌다. 그의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열정적이고, 강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이었다"고 유족을 대신해 고인을 추모했다.
9세에 아버지를 잃은 리사는 2000년대 앨범 3장을 발표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다니 키오 외에 가수인 마이클 잭슨, 배우인 니컬러스 케이지, 마이클 록우드 등 4명과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남편인 키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라일리 키오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케이퍼블 역을 맡은 유명 배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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