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출신 마크 반 덴 부가르트(37)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영국의 '더선'은 18일(현지시각) '부가르트는 6일 실종됐으며 2주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의 가족은 부가르트가 스페인에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실종 전단을 통해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또 부가르트를 본 적이 있거나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으면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페예노르트 유스 출신인 부가르트는 2004년 페예토르트와 프로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그는 이듬해 세비야B로 이적했고, NEC, 무르시아 등에 이어 AFC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가르트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르시아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한 이나키 베아 누만시아 감독은 "부가르트가 집을 나간 후 행방을 놓쳤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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