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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서건창과 임찬규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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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의 FA 삼수 선택은 사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2012년 신인상을 받은 서건창은 2014년엔 201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사상 첫 200안타 고지를 밟으며 정규리그 MVP에 뽑혔다. 2006년 류현진 이후 두번째로 신인상과 MVP를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2017년 신인왕 이정후가 지난해 MVP에 올라 KBO엔 신인왕-MVP 제패한 선수가 3명이 됐다. 그만큼 서건창이 대단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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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지난해엔 성적이 더 떨어졌다. 77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도 2할2푼4리에 그쳤다. 여전히 FA A등급으로 이적을 위해선 보호선수 20명 이외의 보상선수가 필요한 상황.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이적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서건창은 또한번 FA 신청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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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1년 부상에 불운이 겹치며 1승8패에 머물렀던 임찬규는 FA 시즌이었던 지난해엔 23경기서 6승11패 평균자책점 5.04에 그쳤다. B등급이었던 임찬규도 고민 끝에 신청을 포기, 재수를 선택했다.
일단 서건창은 기회를 얻었다. 신임 염경엽 감독이 서건창을 주전 2루수로 쓸 계획을 갖고 있다. 염 감독은 서건창의 MVP시즌 때 넥센에서 함께 했었다. 서건창이 좋을 때와 안좋을 때를 잘알고 있다. 서건창은 올시즌을 위해 머리도 짧게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시즌 3선발로 출발했던 임찬규는 올시즌엔 아직 선발을 보장받지 못했다. 염감독은 김윤식과 이민호에게 3,4선발 자리를 주고 나머지 5선발 자리는 경쟁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임찬규가 이제 유망주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FA 대박을 위해선 5선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첫번째다.
웬만한 성적으론 FA 신청이 쉽지 않다. 이젠 팀들도 철저히 비즈니스 차원에서 FA 시장을 본다. 보상금만 주면 되는 C등급 선수마저 계약을 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옛정을 생각해서 FA 계약을 해주는 시대가 아니다. 성적만이 FA 대박을 이끈다.
서건창과 임찬규가 FA 삼수, 재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이들이 성공하면 LG도 목표인 우승에 다가갈 수 있다. 윈-윈을 이룬다면 더할나위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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