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 미원면의 미동산수목원 입장료가 다음 달 1일 폐지된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가 지난 19일 개정됐다.
어른 2천500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으로 정해진 입장료 조항이 삭제됐다.
다만 입장객 현황을 파악해 정책 방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입장권 발권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도 관계자는 "조례를 다음 달 1일 공포할 계획"이라며 "연간 30만명이 찾는 공립 수목원이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연간 100만명을 목표로 도약하는 미동산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1년 5월 개원한 미동산수목원은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도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조성할 방안도 검토 중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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