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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위 감동을 써 내려간 신화용은 2021년 5월 1일 '빅버드'(수원 삼성 홈 구장 애칭)에서 공식 은퇴식을 진행했다. 그는 은퇴 뒤 지도자로 '제2 축구인생'을 걸어 나갔다. 지난해 K리그2(2부 리그) 소속 안산 그리너스의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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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높다. 수원은 신 코치 영입을 위해 '삼고초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실력은 물론,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신 코치 역시 수원 '매탄소년단' 육성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의 유스 시스템은 정상빈(그라스호퍼·스위스) 오현규(셀틱·스코틀랜드) 등을 발굴해 유럽 진출을 이뤄냈다. 신 코치는 수원 유스 출신 유럽파 골키퍼 육성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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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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