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비 2억원 확보…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서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도서 구매비 2억원을 확보해 신간 도서 1만2천여 권 구매를 비롯해 전자책 플랫폼에 전자책(e-book) 서비스를 확대해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분야 장서를 마련, 문화공간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비치 희망 도서 구입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도서 구매 대부분은 지역 서점을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와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과 이마트 무인예약 대출 서비스,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한 상태다.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의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동해시는 지난해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수상하고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서 3개 분야에 모두 선정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식정보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도서관이 시민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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