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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먼이 올해 의미를 묻자 팀이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 것이다. 올시즌을 마치면 FA 시장에 나가는 오타니를 붙잡기 위해서는 에인절스가 가을야구에 진출해 장기적으로 우승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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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우리가 오타니를 잡기를 원한다면 이겨서 플레이오프에 나가야 한다. 아마 오타니가 그걸 더 많이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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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인절스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최대 과제다. 이를 위해 지난 겨울 그 어느 오프시즌보다 활발한 전력 보강을 이뤘다. FA 시장에서 좌완선발 타일러 앤더슨(3년 3900만달러), 내야수 브랜던 드루리(2년 1700만달러), 우완불펜 카를로스 에스테베즈(2년 1350만달러), 좌완선발 맷 무어(1년 750만달러)와 계약했고,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외야수 헌터 렌프로와 브렛 필립스, 내야수 지오 어셸라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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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먼은 '에인절스가 지난 9년간 포스트시즌에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트라웃의 긍정적 태도가 바뀌지는 않았다. 트라웃은 스스로 에인절스와의 이별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트레이드로 고향 필라델피아로 가는 것조차도 떠돌리지 않을 것'이라며 '트라웃보다 긍정적인 선수는 없으며, 20살 입단 때부터 변하지 않았다. 그의 인생관은 희망적'이라고 했다.
이어 헤이먼이 이적 가능성을 묻자 그는 "지금 내 마음 속에는 없는 얘기다. 때가 되면 생각해볼 수는 있다"고 잘라말했다.
트라웃은 전면 트레이드 거부권리가 있다. 헤이먼은 '그가 트레이드 거부조항을 포기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는데, 그는 그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를 좋아하고, 그곳 팬들과 이웃들이 필라델피아로 오라고 항상 말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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