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서 정상에 섰다.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의 류큐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펼쳐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가 된 신지애는 우에다 모모코, 이마니 모네(이상 일본)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가 JLPGA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JLPGA 통산 29번째 우승이자 프로 통산 63승.
2타차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1번홀, 6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보기에 그치며 2위 그룹에 쫓겼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막판까지 타수를 지키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신지애는 마지막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하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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