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3 전주 올해의 책'에 내가 예쁘다고?,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 소리를 보는 소년,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등 4권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내가 예쁘다고?(황인찬 글·이명애 그림)는 어린이 그림 부문 선정작으로, '예쁨'을 발견해가는 마음을 시와 동화처럼 표현한 그림책이다.
어린이 글 부문 선정 도서인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이경옥 글)은 집고양이와 길고양이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소리를 보는 소년(김은영 글)은 청소년 소설로,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따뜻하게 다룬 작품이다.
성인 부문 작품인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심윤경 글)는 아이를 키우면서 깨닫게 된 할머니의 사랑법을 담은 책이다.
이들 책은 전문가가 추천한 78권의 책을 대상으로 한 시민 선호도 조사로 선정됐다.
시는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이들 책의 작가를 만나는 북콘서트를 다음 달부터 열 계획이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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