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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의 연승 행진을 '9'에서 끊은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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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 나갈 때마다 결과를 내려고 노력할 뿐이다. 시즌 페이스나 흐름은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팀의 연승을 끊자 이런 생각도 안한다. 하루하루 우리팀이 이기는 것만 생각할 뿐"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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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연승이 끊겼지만 KIA 팀내 분위기는 좋다고. 이우성은 어느덧 29세, 팀내 중견을 맡는 나이다.
5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선발 윤영철의 수훈이 컸다. 이우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안타를 때려내며 4득점 빅이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4회말에는 시원한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에 쐐기를 박았다.
"내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내가 나왔을 때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그리고 우리 팀이 좀더 높은 곳에서 가을야구를 했으면 좋겠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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