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심형탁과 사야 커플이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담겼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겼던 이들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심형탁은 직접 곡을 만들어 사야를 위해 결혼식에서 부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형탁은 "그런데 사야가 이 얘기를 듣더니 '돈 냄새 나는데?'라고 했다. 그걸로 돈을 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사야는 돈을 벌겠다는 얘기가 아닌, 노래를 만드는 데 돈이 많이 들겠다는 뜻으로 얘기했던 것. 서툰 사야의 한국어 덕에 벌어진 오해였다.
심형탁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사야의 부모님을 만나고 왔음을 알렸다. 그는 "일본에서 결혼하고 한국에서 여름에 결혼식을 안하지 않나. 예식장 저렴할 때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야는 "일본에서는 드레스를 많이 바꾼다. 그런데 한국 결혼식을 보니 한복도 입고 싶다"는 결혼식 로망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드레스를 입으러 간 사야의 모습에 감탄하며 "너무 예쁘다"를 연발했다.
이 커플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심형탁이 소송으로 인해 일을 못하며 금전적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해 있던 것. 박수홍은 당시를 떠올리며 "진심이 느껴졌다. 나도 경험해보지 않았나.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아니까"라고 했고, 김다예는 "'형탁이 이러다 큰일 난다'면서 걱정했다. 그때 사야가 밥 한 숟가락이라도 덜겠다고 일본에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심형탁은 "생활도 힘들어지니까 사야가 '강아지 데리고 일본 가겠다. 우리가 짐이니까 일본에서 일하고 자리잡으면 다시 오겠다'는 말까지 했다. '그건 안 된다'고 끝까지 말렸다. 너무 미안하더라. 저는 천사를 만났다"고 했다.
사야는 "그때 마음은 심 씨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라며 "내 생각보다 심 씨 생각을 존중하고 싶었다. 제 마음은 괜찮다. '심 씨가 다시 오세요'라고 하면 오고, '오지 마'라고 하면 안 오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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