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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직접 곡을 만들어 사야를 위해 결혼식에서 부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형탁은 "그런데 사야가 이 얘기를 듣더니 '돈 냄새 나는데?'라고 했다. 그걸로 돈을 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사야는 돈을 벌겠다는 얘기가 아닌, 노래를 만드는 데 돈이 많이 들겠다는 뜻으로 얘기했던 것. 서툰 사야의 한국어 덕에 벌어진 오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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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심형탁이 소송으로 인해 일을 못하며 금전적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해 있던 것. 박수홍은 당시를 떠올리며 "진심이 느껴졌다. 나도 경험해보지 않았나.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아니까"라고 했고, 김다예는 "'형탁이 이러다 큰일 난다'면서 걱정했다. 그때 사야가 밥 한 숟가락이라도 덜겠다고 일본에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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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는 "그때 마음은 심 씨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라며 "내 생각보다 심 씨 생각을 존중하고 싶었다. 제 마음은 괜찮다. '심 씨가 다시 오세요'라고 하면 오고, '오지 마'라고 하면 안 오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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