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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5월 초순에도 타율이 2할2푼2리(117타수 26안타)에 그치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다시 0.6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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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만난 홍 감독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다. 보다 많은 타석을 뛰면서 많이 출루해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3번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기록이 좀더 올라오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졌을 때 타순 변경을 고려하겠다. 여지는 남겨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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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타격폼이 문제인지는 본인만 알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뭔가 문제가 있다는게 기록으로 나온다. 타격폼 때문인지, 심리적인 문제인지는 본인이 판단할 거다. 스윙 스피드나 타구 속도 같은 데이터는 예년과 별 차이가 없다. 좀더 시간이 주어지면 기록이 따라가지 않겠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번트를 댄 건 좀 당황스럽긴 했다. 나도 거의 처음 보는 모습"이라는 속내도 내비쳤다.
2-2로 맞선 7회초에는 달랐다. 2사 1,2루의 찬스, 이정후는 볼카운트 2-2에서 LG 필승조 이정용의 145㎞ 직구를 통타,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주자 두 명이 재빠르게 홈을 밟았고, 2루에서 멈췄던 이정후는 홈송구를 확인한 뒤 3루까지 내달려 세이프됐다. 모처럼 주먹을 불끈 쥐며 뜨겁게 포효했다.
기쁨은 잠시였다. 키움은 8회말 LG 박동원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정후는 중견수 쪽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125m 잠실 펜스는 너무 멀었다.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힌 아쉬운 타구. 작년이었다면 좀더 호쾌한 결과가 나왔을까. 키움은 이어진 연장 10회말, LG 신민재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5연패에 빠졌다.
조금씩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는게 위안이다. 키움 타선은 지난해보다 한층 약화된 모양새. 이정후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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