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월클'도 못피해가는 리얼 화생방에 20km 야간 행군 훈련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찐' 군생활이 화제다.
제이홉이 최근 야간행군 훈련을 마친 뒤 모습이 공개됐다. 20km 행군은 웬만한 체력이어도 힘들어할텐데, 무사히 행군을 끝낸 제이홉의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밝다.
앞서 진이 화생방 훈련을 마친 듯 괴로운 표정으로 눈을 질끈 감고 빨개진 얼굴에 물을 붓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23-5기로 입소한 제이홉은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있다.
입소 후 둘째 주부터 제식, 개인화기 사격, 수류탄 투척 등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24일 수료식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이등병 계급장을 가슴에 달고 기간병으로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며, 내년 10월 17일 전역을 하게 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