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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챙긴 수원은 2연승과 함께 탈꼴찌를 노렸지만 2% 부족했다. 승점 8점(2승2무10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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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세트피스에서 2골을 터트렸다. 이기제가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모든 득점은 긍정적이다. 필드골에서 여려운 부분이 있지만 세트피스도 득점이다. 앞으로 강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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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상민은 울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런 큰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이제 스무 살인데 그 상황을 본인이 혼자 이겨내기에는 힘들줄 몰라도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다. 이 계기로 마음쪽으로 큰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이상민은 다음 FA컵에 선발로 들어갈 것이다. 주저앉아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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