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저지는 이날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전날 외야 플라이를 잡다 우측 불펜에 설치된 펜스망에 부딪히면서 오른쪽 엄지 발가락를 다쳤기 때문이다. 저지는 엉덩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추가하고 있다. 최근 19경기에서 13홈런을 몰아쳤다.
Advertisement
그런데 알론소는 홈런인데도 전력질주로 달려가다 2루서 슬라이딩을 했다. 타구가 펜스를 맞고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3루심이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며 홈런을 선언하자 그제서야 서서히 다시 돌았다. 리플레이 화면으로 보니 타구는 주홍색으로 표시된 홈런 경계선을 맞고 튀어나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알론소는 최근 현지 개인채널 'Foul Territory'에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털어놓았다.
화장실이 급했던 것이다.
그런데 100마일 강속구를 자유자재로 뿌리는 그린이 하필 초구에 던진 변화구가 제대로 낮게 떨어지는 않는 실투가 되면서 알론소에게는 행운으로 작용한 것이다.
당시 경기 장면을 보면 알론소는 홈런을 치고 난 뒤 베이스를 총총걸음으로 급하게 돈다. 그리고 홈을 밟고는 동료들의 축하도 제대로 받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사라진다.
알론소는 "시간이 없었다. 홈플레이트를 밟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다. 하이파이브도 하지 않았다"며 "만약 홈런이 아닌 다른 것을 쳐서 출루했다면, 솔직히 일부로 견제사를 당했을 수 있다. 너무 급해 빨리 화장실을 가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지만, 대충 시늉만 냈다는 것이다.
알론소가 그 뒤로 경기 전 커피 마시는 시간을 조정했는지 알 수 없으나, 폭스스포츠는 당시 '알론소가 이제는 종종 커피 타임을 종종 놓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