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타니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동점포와 결승 투런포 등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며 9대6 승리를 이끌었다.
Advertisement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오타니는 뭔가 풀렸다는 듯 배트를 경쾌하게 던지고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발사각 25도, 타구속도 114.1마일에 무려 459피트(140m)를 날았다. 비거리는 올시즌 자신의 최장 기록과 타이다.
Advertisement
타구가 담장에 표시된 노란색 경계선 위를 때리고 튀어 나오자 오타니는 포효하며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고, 2루를 돌 때 두 팔을 발려 환호한 뒤 손가락으로 더그아웃을 가리켰다.
Advertisement
시즌 19호, 20호포를 날린 오타니는 이로써 저지를 제치고 AL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현재 AL 홈런 순위는 오타니가 단독 1위, 저지가 19개로 2위, 17개를 친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단 알바레즈가 3위다. 저지가 지난 4일 LA 다저스전에서 발가락을 다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당분간 오타니가 홈런 레이스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타니는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올해 48홈런을 터뜨릴 수 있다.
이어 1-5로 뒤진 5회초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선두 잭 네토의 좌측 2루타, 테일러 워드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텍사스 선발 데인 더닝의 90.6마일 한복판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네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날이 갈수록 힘을 내고 있다. 최근 9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동안 타율 0.459(37타수 17안타), 5홈런, 12타점을 쏟아냈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291(258타수 75안타). 50타점, 42득점, 출루율 0.362, 장타율 0.593, OPS 0.955를 마크했다. AL MVP 탈환에 속도를 붙이는 모양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김광규, 조기 탈모 이유 밝혔다..."핀컬파마 후 머리 절반 날아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3.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中 폭발 "왜 한국-일본보다 못 해!", "최가온 있는 韓 부러워"...한탄 쏟아낸 중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