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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팀을 옮기며 1대 다수의 투수들을 이끌고 있는 상황. 겨우내 많은 노력으로 빠르게 투수들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리드를 하고 있다. 100% 완벽할 수 없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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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을 던지는 지 알아야 하니까 서로 그게 가장 어려웠어요. 첫 등판이라 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다음 등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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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는 3대2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9회 1사 만루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야수 출신 백승현이 삼성의 중심 강민호 김동엽을 범타로 돌려세우고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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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중요한 상황이라 어떻게든 다 막아내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박동원은 지난 9일 대전 한화전 5-5로 맞선 9회말 2사 1,3루에서 고우석의 바운드 된 커브를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며 끝내기 폭투를 막지 못했다. 당시 LG 염경엽 감독은 "동원이가 블로킹을 제일 잘하는 포수인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말을 건네 들은 박동원은 "실제 (블로킹은) 자신 있습니다"라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아픈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고요. 계속 시즌 끝날 때까지 공을 뒤로 빠뜨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막아보겠습니다"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태연하다. 시즌 목표가 홈런왕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이 빠르지 않은 만큼 2루타를 많이 쳐서 팀 득점력에, 더 나아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진짜 목표다. 이적 후 "넓은 잠실구장을 와서 좋다"고 말했던 이유도 외야가 넓어 2루타가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포수' 박동원의 목표는 팀 방어율 1위다. 흔들리는 토종 선발진 탓에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까지 투수들을 잘 리드해 팀 방어율 1위와 정규시즌 우승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 잘 잡은 FA 포수 한명이 새로운 외인타자와 함께 팀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다. LG의 복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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